중국 선교지회 방문-비전 안고 귀국
선교위원회, 신학교인가 등 주요사업계획 논의
선교위원회(위원장 표순호 목사)에서는 지난 3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중국을 방문, 선교현장을 둘러보고 중국선교의 비전을 안고 돌아왔다.
국제총회장 배진기 목사, 선교위원장 표순호 목사, 중국 선교국장 양요한 목사, 선교위원회에 소속된 각국 선교국장 김종언, 서정복, 이수형, 한광진 목사 등이 동행하여 중국 내에서 활발히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중국 선교지회를 설립하여 중부지역 총무에 L 선교사, 북방지역 총무에 M 선교사를 임명하고 지회장은 추후 총회의 재가를 얻어 세우기로 하였다.
또한 현재 B지역에서 초교파 신학교를 운영하며 원주민 사역자를 양성중인 J 선교사의 요청으로 총회 신학교 부설 신학교로 인가를 얻을 수 있도록 총회에 건의키로 하였다.
선교위원회에서는 선교사들의 어려운 고충을 수렴하여 행정적 뒷받침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금번 중국 방문은 국제총회장과 선교위원장을 비롯한 전 국장들이 자비로 모든 경비들을 충당하였을 뿐 아니라 모든 숙식비와 현지에서의 비용들을 헌신하여 부족함 없는 넉넉한 행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었다.
선교위원회에서는 중국의 활발한 선교를 위해, 또한 선교사들을 위해 총회원들의 후원의 기도를 당부했다.